1. 한동안 다른 할 일에 밀려 식사일기를 쓰지 못했다. 요리는 오지게 많이 했다. 지금도 많이 하고 있다. 2. 그래도 그동안 먹은건 안까먹고 꽤 많이 찍어두었길래 모아서 올려보려고 한다. 자세한 요리 과정이나 사담은 나중에 차례로 정리해야겠다. 시작! 첫 번째, 내 최애 베이커리에서 산 치아바타 빵과 샥슈카 두 번째, 조금 짭짤하게 된 계란장 세 번째, 나의 사랑 참치전 네 번째, 초큼 매콤했던 닭볶음탕 다섯 번째, 생각보다 너무 잘 만들어서 놀랐던 닭한마리 여섯 번째, 나의 가지 사랑 >> 가지 된장 덮밥 일곱 번째, 치즈 계란 단호박찜 여덟 번째, 나름 정성을 다한 볶음 라면 아홉 번째, 운동하고 뽐뿌와서 만들어 먹은 호떡 열 번째, 그냥 저냥했던 가지 매운 덮밥 열한 번째, 새벽 두 시에 먹고 ..
주제 : AWS 컨테이너 서비스(ECS, EKS, Fargate) 활용을 위한 고급 이론과 실습 일시 및 장소 : 2019년 8월 23일 메디톡스 빌딩 지하 1층 저번주 금요일에 AWS에서 주최하는 세미나 중 하나인 301 세미나에 다녀왔다. AWS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는 단계에 따라 101, 201, 301 세미나로 나누어진다. 문득 왜 이름을 저런식으로 정했는지 너무 궁금했다. (처음엔 강의실 호수인 줄) 신청한 이유는 평소에 docker를 사용하긴 하는데 docker swarm이나 kubernetes 같은 오케스트레이션 툴까지는 사용해 볼 일이 없어서 언젠가 공부해봐야지 했는데 마침 세미나 리스트에 해당 주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예전에 구글링하다가 타다 서비스와 비트윈 서비스를 만든 VCNC에서 E..
[AWS] #1 CloudFront에 static website를 올리는 방법 https://aws.amazon.com/ko/premiumsupport/knowledge-center/cloudfront-serve-static-website/ #2 Route53과 CloudFront 연동하기 http://pyrasis.com/book/TheArtOfAmazonWebServices/Chapter17/04 #3 NFS 설정하기 https://aws.amazon.com/ko/getting-started/tutorials/create-network-file-system/ 위의 링크대로 한 후, 연결이 안될 경우 VPC default 보안그룹 설정 확인 #4 AWS Aurora https://www.allthing..
이곳은 창고입니다. 보통 일하거나 공부할 때 발견해 수집해놓은 유용한 (유용하지 않을 수도 있음) 링크, 혹은 간단한 메모들을 하둡처럼 일단 박아놓는 모아두는 곳입니다. (기준 X...) 가끔은 하고 싶은 공부의 내용이나 몇몇 아이디어들이 적힐 수도 있습니다. 링크의 내용을 정리하여 글을 쓰거나 다른 곳에 다른 방식으로 백업이 된 링크들은 (내 머릿속 포함) 이곳에서 나갈 수 있습니다. [PUSH] 2019.08.27 업무하면서 모아두었던 링크 최초 정리 [POP] -
아직 그리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인생에서 몇 가지 크고 작은 계기나 전환점은 있기 마련이다. 나에게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입사하게 된 것이 그 중 하나이다. 학기를 마치고 정신없는 겨울 방학을 보내며 다음 개강을 코앞에 두고서, 번 아웃이 온 나는 갑작스럽게 하고 있던 모든 걸 그만두고 스타트업에 들어갔다. 반쯤은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회사에 들어간지 벌써 6개월, 나같은 초짜 개발자가 스타트업에 들어가 일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먼저,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상하관계가 엄격하지 않고, 결정 사항도 많고, 도전적으로 행해야하는 것도 많기 때문에 매 회의 때마다 정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어떤 아키텍쳐가 가장 좋을..
Stir Fried Tomatoes With Scrambled Eggs & Stir Fried Onions with Eggs and Soy Sauce 만든 날 : 2019년 7월 29일 (월) - 1. 토마토는 아직도 많다. 뭘 만들까 고민하다가 토마토 달걀 볶음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교환학생을 다녀온 친구의 룸메였던 홍콩 친구가 자주 해먹었다고 해서 궁금했다. 나는 껍질을 깐 부들부들한 토마토가 좋아서 또 깠다. 2. 근데 반찬으로 토달볶만 가져가기엔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마침 커다란 양파 조각이 냉장고에 남아있어서 일단 볶자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보았던 최강록님의 볶은 양파 카레와 백종원님의 양파 시리즈 영상이 생각났다. 역시 일단 볶고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3. 최강록님이 카레 만..
1. 최근에 계속 서버 관리와 DB, 아키텍쳐와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문득 Java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매번 Python으로 스크립트 위주로만 코딩하는 것도 지루하던 참이었다. (게다가 쓰는 프로그램마다 Java 기반...) 당연한 일이지만 매번 급하게 프로그램을 익히고 아키텍쳐를 짜고 최적화를 해야하는 과정은 성취감도 있고 재밌긴 하지만 그만큼 머리도 아프다. 그 머리 아픔에서 살짝 벗어나고 싶기도 했고 뭔가 친절한 설명과 함께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경험이 그립기도 했다. 2. 마침 친구가 자바지기 박재성님의 Spring Boot 강의를 소개해주었다. 사실 강의 형식을 좋아하긴 하지만 새로운 것을 배울 때는 일단 문서를 뒤지고 구글링하는 것이 빠르고 삽질 과정에서 얻는게 많아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도..
Tomato Juice 만든 날 : 2019년 7월 25일 (금) - 1. 우리집엔 가끔 토마토가 엄청 많다. 연천에 있는 텃밭에서 엄마가 잔뜩 가져오시기 때문이다. 그 양이 정말 상당해서 엄마는 종종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 주시곤 한다. 근데 그 토마토 주스가 진-짜 맛있다. 2. 그래서 예전에 물어보았던 레시피를 되새겨 처음으로 끓인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사실 중간 크기의 생토마토를 바로 곱게 믹서에 갈아 마시는 주스는 신선하면서도 몽글몽글하게 넘어가는 느낌이 포인트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방법은 끓이는 과정이 포함되기 때문에 마치 파는 것과 비슷하지만 더 맛있고 진한 맛이 매력이다. 3.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즙은 그 어떤 채수보다도 맛있다. (눈물) 그래서 요즘 토마토의 그 엄청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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